정진기자
[㈜다스버스가 개발한 아트 메타버스 ‘DASVERSE’ 장면]
㈜다스버스(DASVERSE)가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LG전자와 ‘아트 메타버스’와 ‘다이나믹 아트 OTT’ 서비스를 소개한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은 ‘Web3 & Metaverse’를 핵심 키워드로 열린다.
디지털 아트 기업인 ㈜다스버스는 ‘Daily Art Story Universe’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난 ‘CES 2022’에 참가해 아트노믹스 시스템을 선보인바 있다. 초고화질 이미지 구현 기술을 통해 아트 작품의 붓 터치 및 질감 등 세밀한 부분까지 표현하는 특허와 함께 초고화질 기술이 적용된 작품 파일을 최적화하여 실감형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기술 특허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다이나믹 미디어 아트 OTT’ 서비스 접속 화면]
㈜다스버스는 다이나믹 형태와 음악으로 세계 유명 예술작품을 재창조해 누구나 쉽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아트 OTT 서비스’를 LG web OS TV에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내년 3월 중 한국 시장에 선 오픈 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확대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다스버스 박길홍 대표는 “LG TV용 아트 메타버스 플랫폼 세계관은 전 세계 모든 예술작가가 실제와 같은 가상 환경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실제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해 고객과 소통할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OLED TV의 우수한 화질로 글로벌 시장의 문을 열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CES 2023에 참가하는 소감을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