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투텍, 지엔원에너지 경영권 인수로 이차전지 소재 사업진출 ‘강세’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지엔원에너지의 경영권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엔투텍이 강세다.

22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엔투텍은 전 거래일 대비 25원(3.08%) 오른 837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엔원에너지는 최대주주가 지엔씨에너지 외 1인에서 엔투텍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주식양수도 계약 이행 및 유상증자 납입 완료에 따라 엔투텍은 지엔원에너지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소유주식수는 500만2587주이며 소유비율은 13.6%다. 지분인수의 목적은 경영참여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엔원에너지는 최근 주주총회소집 결의 공시를 통해 신규 이사 선임과 사업목적 변경 내역을 밝혔다. 신규 선임된 유재훈 이사는 현재 엔투텍의 부사장으로 NH투자증권 및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을 역임한 바 있다.

추가된 사업목적은 국내외 투자업, 이차전지 소재 제조 및 판매업, 전기전자 반도체 재료의 제조 및 판매업, 에너지 절약 소재 및 설비사업, 친환경 자동차 부품의 제조 및 판매업, 염호 개발 및 추출광물 판매업, 염호 리튬 회수 및 생산 공정개발 및 판매업, 회수된 금속에서 소재의 생산 및 판매업 등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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