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회원대회 개최 … “올해도 수고했습니다”

활동 성과 되돌아보며 회원간 화합의 시간 가져

경남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열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19일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회원간 화합의 다짐하는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허상수 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활동성과를 되돌아보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 116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원들은 2023년에도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바르게살기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허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웃간 따뜻한 정으로 마음과 지혜를 더하고, 회원들 간의 화합이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더욱 활발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 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더 발전하고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 아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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