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GC녹십자, '가족친화 우수기업' 동시 선정

GC녹십자 본사 전경.[사진=GC녹십자 제공]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GC(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와 함께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GC와 GC녹십자는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에서 양육까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높은 육아휴직 이용률과 복귀율 ▲시차출퇴근제·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의 적극 활용 ▲PC-OFF제 운영을 통한 정시퇴근 문화 정착 ▲자녀 학업 지도 프로그램 운영 ▲휴가철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GC 관계자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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