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2022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즈 2관왕 달성

롯데호텔 서울 EX타워 로열 스위트 룸.(사진제공=롯데호텔)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롯데호텔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한 ‘2022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11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과 8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GT 테스티드 어워즈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전 세계 글로벌 트래블러 구독자를 대상으로 주관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호텔, 항공사, 공항 등 글로벌 럭셔리 여행 분야의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2관왕 달성을 통해 비즈니스 및 럭셔리 여행에 최적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갖췄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메인타워와 이그제큐티브 타워 2개동 내 1015실의 객실, 14개의 연회장, 국내 최대 규모의 투숙객 전용 라운지 르 살롱과 미쉐린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을 포함한 10개의 식음 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로열 스위트 룸은 남산타워 전망의 침실과 욕실, 도심 전망의 응접실과 서재, 파우더룸, 드레스룸은 물론 회의실, 홈 바, 건식 사우나까지 갖춰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애용하는 객실이다. 지난 11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가 대규모 수행단과 함께 투숙한 바 있다. 철저한 보안 속 케이터링, 1대1 버틀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김상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50여 년간 축적된 롯데호텔만의 업력을 집약해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로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롯데호텔 서울을 찾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호텔 그룹의 명성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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