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국민행복민원실’ 행안부 장관상 수상

전남도교육청이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확산을 위해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다.

전남도교육청은 전문가 심사 및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문턱 없는 진입로와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높낮이 조절 민원 접수대 설치 등 모든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 봉사실을 구축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민원 봉사실에 갤러리, 북카페, 쉼터 등 민원인을 위한 테마 공간 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보조기구 등을 설치해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 부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대중 교육감은 “민원실을 찾는 모든 사람이 만족하도록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편안한 환경 조성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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