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해외직구 빅세일…최대 50% 할인

라이브 방송 12회 편성

G마켓·옥션이 이달 30일까지 ‘해외직구 빅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제공=G마켓)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마켓·옥션은 이달 30일까지 ‘해외직구 빅세일’을 열고 직구족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직구 전 상품에 할인을 적용하고, 일부품목의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연초 선물 수요가 높은 건강식품은 단독 물량를 확보했다. 명품·패션은 유럽 현지 아웃렛 재고를 확보에 나섰고, 젊은층 선호가 높은 유럽 내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미국패션 브랜드 소싱을 강화했다. 디지털은 가성비 제품과 A/S 가능한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캠핑·아웃도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트렌드로 자리잡은 캠핑족을 겨냥한 캠핑 인기 브랜드를 강화하고, 구매 빈도가 높은 생필품·리빙은 국내 상품 대비 대용량 및 고품질로 유명한 미국과 유럽 가성비 상품을 대거 확보했다.

특가 상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쿠폰과 카드사 할인 혜택을 행사 기간 매일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0% 할인쿠폰을 발급해주고,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10만원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직구 빅세일 기간 특집 라이브 방송도 편성, 매일 오후 8시에 라이브 커머스 전용 특가 상품과 혜택으로 구매 가능하며, 고정 시간 외에 4회 추가 편성까지 더해 12회를 진행한다.

G마켓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환율은 고공행진 하지만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게 전사 규모의 해외직구 빅세일을 신설했다”며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가장 필요한 직구 상품의 특성까지 고려한 라인업으로 국내 해외직구 대표 쇼핑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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