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폴라리스우노, 그룹사 1100억 실탄 기반 신사업 진출 고려 소식에 강세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폴라리스우노 주가가 강세다. 폴라리스그룹이 풍부한 유동성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활용해 미래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후 2시 현재 폴라리스우노는 전일 대비 3.43% 오른 844원에 거래 중이다.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오피스도 각각 2.31%, 1.79% 상승 중이다.

폴라리스그룹은 기 확보한 1100억원 이상의 현금과 계열사 영업활동 창출 현금을 활용해 방산, 2차전지 등 신사업 진출을 적극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는 상황에서도 각 계열사의 실적 성장, 무차입 경영 및 선제적 자금 조달 등을 통해 안정성과 충분한 투자 실탄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 공조부품 전문기업 폴라리스세원, 인조가발 원사 전문기업 폴라리스우노 3사로 구성됐다.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3사 모두 확고한 사업기반과 높은 경쟁력을 확보해 안정적 현금흐름과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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