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일 오전 8시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19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라톤 코스는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 10㎞, 5㎞로 주한 미8군 사령부, 각국 대사관, 외국인, 동호회원 및 구민 등 6000여명이 참여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3일 오전 10시 30분경 중계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구청장기 동대항 어머니 배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노원구체육회가 주최, 노원구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별로 9명씩 선수를 구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8강전까지 진행된 이날 경기 성적은 15일 마들스포츠타운에서 열릴 ‘노원구민체육대회’에 동별 점수로 반영될 예정, 4강전이 이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표창수여, 축사,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오 구청장은 부의장, 협회장 등과 시범 경기를 선보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다가오는 노원구민체육대회가 무척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은 물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