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준비에 박차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이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하는 2022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동의 진화, 작지만 더 큰 미래, e-모빌리티!’를 주제로 하는 e-모빌리티 엑스포는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취소 끝에 어렵게 개최하는 만큼 더욱더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장민호, 포레스텔라, 박진도, 설하윤 등 유명가수들이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며 15일 토요일에는 임백천의 백뮤직 공개방송과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진행돼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개국 120개 e-모빌리티 기업이 다양한 제품을 전시 및 할인 판매하고, 방문객 누구나 직접 탑승 가능한 각종 e-모빌리티 체험장이 마련돼 있으며 매일 오후 e-모빌리티 제품 등 경품추첨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다.

또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미래인재 과학축전, 글로리 메이커 페스티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도 e-모빌리티 퍼레이드, 로봇·드론 전시체험, e-모빌리티 제품 할인판매, 경품추첨 등 관람객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e-모빌리티 엑스포 사무국이나 이모빌리티산업과로 문의하면된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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