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아시아건설종합대상] 두산건설, 부산 사하구 15년만에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

브랜드 부문 아시아경제 대표상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브랜드 부문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수상한 두산건설은 1960년 설립된 이후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을 축적해 토목, 건축 분야에서 실적을 쌓으며 더 나은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두산건설이 부산 사하구 장림1동 장림1구역에 11월 분양하는 단지로 1500가구 이상이 조성되는 매머드급 아파트다. 부산 사하구에 이처럼 대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15년 만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35층 총 13동, 164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1291가구(전용면적 59~99㎡)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투시도.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84㎡ 이하)이고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역세권과 학세권, 몰세권, 수세권, 공세권을 모두 지닌 다(多)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장림동 일대에는 전철역과 학교, 대형마트·쇼핑몰, 생태공원 등이 한곳에 모여 있다. 낙동강과 남해 바다가 가깝고 풍부한 개발 호재가 있어 향후 주거 가치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산 전역과 전국 주요 도시를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림역과 동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이 2023년 개통되면 하단역에서 사상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을숙도대로를 통해 부산내부순환도로와 외부순환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부산내부순환도로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가 내년 말 개통(예정)되면 해운대와 서면 생활권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세정아울렛, 롯데하이마트, 장림시장 등이 있어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장림1동 주민센터가 있고 장림파출소, 사하경찰서, 장림동 우체국 등 행정기관들도 가깝다.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에 장림생태공원이 있고 낙동강과 남해도 가깝다. 장림생태공원은 장림유수지를 정비해 조성한 수변생태공원이다. 을숙도생태공원과 다대포해수욕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옆에 장림초(병설유치원 포함)와 보림초가 있고 대동고, 동아고, 부일외고, 부산일과학고 등 부산 지역 명문고도 위치해 있다. 부산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청약 자격과 대출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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