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생활숙박시설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리조트와 만난 롯데캐슬’ 생활숙박시설 공급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롯데건설이 울산광역시에 들어서는 초대형 롯데리조트 내에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를 공급한다.
최근 수요자들의 눈 높이가 높아지며 단순히 브랜드나 상품성, 입지 만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워졌다. 이제 단순히 ‘00특화’ 상품만으로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힘들다. 이에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입지와 상품특화에 한발 더 나아가서 수요자들에게 다가간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시그니처 생활숙박시설로 초대형 복합 리조트인 롯데리조트(예정) 내에 들어선다. 단순히 브랜드나 상품성, 입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프리미엄을 부각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울산에 예정된 롯데리조트는 지금까지 공급된 속초·부여·제주에 이은 4번째 롯데리조트다. 대지면적만 약 10만8708㎡(축구장 15배)에 달해 역대 롯데리조트 중 ‘최대’ 규모의 휴양·레저시설로 계획됐다. 생활숙박시설을 비롯해 콘도미니엄, 가든형워터파크, 잠수풀, 유적공원, 글램핑장, 판매시설 등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롯데리조트 내에 들어서는 만큼 인프라들도 가깝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더해 단지 전용 커뮤니티시설로 스카이라운지, 인피니티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도 예정됐다.
여기에 전체 호실에서 오션뷰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 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에는 ‘강동몽돌해변’이 펼쳐져있는데, 이곳은 반짝이는 작은 자갈인 ‘몽돌’로 이뤄진 해변으로 지역 대표 관광지로 이미 자리매김한 곳이다. 또 호실에 따라서는 주변 정자해수욕장 및 정자항까지 연결된 파노라마뷰를 즐길 수도 있다.
‘롯데캐슬’ 생활숙박시설만의 특화평면도 매력적이다. 대다수의 생활숙박시설은 작은 평형의 ‘원룸’ 구조인데,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평형대를 키우고 전 호실을 2~3룸으로 설계했다. 실사용자는 물론 가족단위 관광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고, 희소성과 편의성도 더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롯데리조트와 롯데캐슬이 만나며 프리미엄을 극대화했다”며 “지금까지의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예정된 곳에 들어서, 인프라를 함께 가깝게 누릴 수 있음은 물론 향후 프리미엄까지 매우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명실상부한 울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면적 63~259㎡ 총 69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3㎡A 319실 ▲63㎡B 7실 ▲92㎡A 183실 ▲92㎡B 150실 ▲104㎡A 7실 ▲104㎡B 9실 ▲104㎡C 12실 ▲104㎡D 7실 ▲259㎡P 2실이며, 9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췄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대비 각종 규제도 덜하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미 적용되며 각종 세 부담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