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AI교육관 22개 부스 운영 … 인공지능 기반 교육 사례 발표

AI교육관 22개 부스 위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8일부터 3일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AI 교육관’을 운영한다.

이 교육관은 ‘AI 도시 부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산정보문화진흥원과 벡스코에서 주최·주관하는 ‘AI KOREA 2022’ 행사로 마련됐다.

부산교육청의 ‘AI 교육관’은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24교에서 22개 부스를 운영하며 인공지능 기반 교육사례를 소개한다.

행사에선 부산서중학교 이석희 교사의 ‘AI 기반 실생활 문제해결’ 수업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교사 14명의 인공지능 기반 교육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는 현장 부스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볼 수 있다.

22개 부스를 메타버스 세계에 옮겨놓은 ‘메타버스 AI 교육관’도 함께 열어 행사장에 방문하지 못한 학생과 교원도 ‘AI 교육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종환 시 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행사가 인공지능으로 달라질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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