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합천군 주민서비스 박람회 성황리 종료

홍보·체험 부스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 제공

경남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합천군 주민 서비스박람회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사회보장기관·단체·시설 및 군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합천군 주민 서비스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합천군 주민 서비스박람회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관내 35개의 기관·단체·시설에서 총 51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평생학습 축제와 공동개최해 초대 가수 축하 공연 및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이목을 끌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윤철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간위원장인 김해은 위원장은 “여러 기관과 단체, 시설이 좀 더 군민 가까이 다가가고자 예전보다 더 많은 부스를 운영하니 화합과 나눔이 있는 축제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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