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교육원 전시 '전통, 색을 담다' 개최

단청·모사 등 교육생 작품 일흔두 점 선보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 그림에서 전시 '전통, 색을 담다'를 진행한다.

전통문화교육원 서울학습관에서 처음 마련한 행사다. 단청·모사 과정 등 전통공예 체험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서른일곱 명의 작품 일흔두 점을 선보인다.

전통문화교육원은 지난해 일반 국민 대상의 전통문화 사회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생들은 약 4개월 동안 교육받으며 작품과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을 완성했다.

전시 명칭인 '전통, 색을 담다'는 '광화문 1번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교육원 관계자는 "전시의 기획·구성·운영 모두 국민과 함께하는 등 전통문화 사회교육의 취지를 최대한 살렸다"고 설명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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