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우조선해양, 한화 매각설에 장중 최고 11% ↑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대우조선해양이 한화에 매각된다는 소식에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거래일대비 5.23% 상승한 2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 때 11.82% 오른 2만4600원까지 올랐다가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다.

이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은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우조선해양의 처리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석훈 산은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포함한 대우조선 처리 방향 안건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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