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세계 각지 맛 살린 '오즈키친 월드퀴진 카레' 4종 출시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오뚜기가 세계 각지 카레 맛을 살린 ‘오즈키친 월드퀴진’ 카레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카레 시장을 선도하는 오뚜기만의 노하우로 만든 3분 카레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쇠고기, 닭가슴살, 닭다리살, 게살 등 풍성한 원물과 현지의 향을 담은 향신료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다채롭고 고급화된 메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기존과 다른 이색적인 맛을 원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새롭게 선보인 오즈키친 월드퀴진 카레는 ▲비프코르마 ▲치킨마크니 ▲치킨마살라 ▲푸팟퐁카레 등 4종이다. 오즈키친 ‘비프코르마’는 캐슈넛과 크림을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큼직한 뉴질랜드산 소고기를 더했다. ‘치킨마크니’는 부드러운 국산 닭가슴살과 토마토와 버터의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치킨마살라’는 큼직한 닭가슴살과, 토마토 그리고 향신료의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코코넛 크림과 게살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고소한 맛의 ‘푸팟퐁카레’는 스크램블드에그와 게살의 부드러운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도 다양하고 고급화된 메뉴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기존 카레와 다른 세계 각지의 카레 맛을 담은 ‘오즈키친 월드퀴진 카레’를 선보이게 됐다”며 “각 현지의 향을 전해주는 향신료를 사용한 카레로 더욱 이색적인 식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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