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자연광 조명 '썬라이크' 영어 유치원에 공급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광반도체 기업 서울반도체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YBM 개포 애플트리 어학학원에 자연광 '썬라이크' 조명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어 유치원인 애플트리는 아이들의 근시 개선을 위해 어학 학원 전체 공간에 자연광 재현 기술과 썬라이크를 적용한 실내 조명을 설치했다. 썬라이크는 자연광 스펙트럼을 구현한 조명 기술이다. 서울반도체는 싱가포르 안과 연구소인 세리와 연구를 진행해 썬라이크 기술을 적용한 조명을 사용하면 근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김은숙 애플트리 파인사업본부 상무는 “최근 자녀의 눈 건강을 두고 부모의 관심이 늘고 있고, 영상 매체의 발달로 유년기부터 시력 보호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다”며 “서울반도체의 썬라이크 조명을 설치해 아이들이 자연광 조명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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