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모브아시아, 상생 업무협약 체결

특산물 해외판매 및 문화, 교육 사업 등 업무 협약

상생업무협약(MOU) 체결식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에 소재한 모브아시아와 상호 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윤철 군수, 진추하 모브아시아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의 주 내용은 합천군 지역 특산물의 수출 및 해외 판매를 위한 협력과 문화, 교육, 체험, 자선 등의 사업 협약이다.

본 협약을 통해 합천군은 고품질 특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모브아시아는 다양한 합천군 특산물 공급·판매·수출 확대 및 신규시장 개척과 문화, 교육, 사업 등을 위하여 상호 유기적으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교육 사업 등과 함께 지역의 우수 특산물이 지속해서 수출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 우리 군 특산물 수출 증대로 인한 가격안정 및 농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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