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 농·특산물 청정 건강식품 선보인다

축제 기간 농업인·농식품 가공업체 등 26개소 대상 설명회 개최

함양산삼축제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을 위한 참가업체 설명회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11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함양산삼축제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을 위한 참가업체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판매장 운영 및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방역 대책 등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부스 추첨이 이뤄졌다.

이어 원산지 및 식품 표시사항, 방문객에 대한 친절 교육 등 판매자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도 했다.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에서는 모집을 통해 농업인 및 농식품 가공업체 등 모두 26개소가 참여해 사과, 여주, 꿀, 한과, 부각 등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채로운 건강식품을 선보인다.

또한 주말 및 추석 연휴에는 산 제품을 염기성 탄산납 주차장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해 방문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을 통해 함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함양산삼축제’는 ‘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는 주제로 산삼관·특산물관·소풍 놀이터·저잣거리·산삼 숲·불로장생 먹거리·각종 체험 부스·야간경관 존·포스트 엑스포 등 9개의 테마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건강을 선물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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