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와인복합공간 '오비노미오 청담점' 오픈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청담동에 와인 시음과 구매 및 인근 레스토랑과 연계한 와인복합공간 ‘오비노미오(ovinomio) 청담점’의 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꾸며진 오비노미오 청담점은 기존의 신용산점과 달리 고가의 프리미엄 와인을 위한 ‘프리미엄 셀러존’을 별도 구성했으며, ‘오비노미오’의 특색이라 할 수 있는 시음 공간을 더욱 넓혀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편히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변화를 줬다.

롯데칠성은 오픈을 기념해 청담점에서 판매되는 600여종의 와인 중 고객의 MBTI에 맞춘 16개 추천 와인에 대한 무료 시음 및 그랑크뤼 와인 최대 40% 할인행사, 프리미엄 샴페인 최대 50% 할인행사, 한정수량세트 최대 50% 할인행사, 매주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10여종 테마 와인 시음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요 식당과의 연계를 통해 ‘오비노미오’에서 구매한 와인에 대한 콜키지 프리 업소를 늘려갈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최근 와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신용산에 이어 청담동에 오비노미오를 오픈하게 됐다”며 “올해 안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두 곳 정도의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와인 애호가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 나의 와인’이란 뜻의 오비노미오는 ‘나의 와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음식 및 상황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 프리미엄 와인을 포함한 시음 및 와인 구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와인복합공간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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