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고주파 리프팅 장비 '볼뉴머' 출시

클래시스 고주파 리프팅 장비 '볼뉴머'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클래시스는 고주파(RF) 기술을 이용한 '볼뉴머(VOLNEWMER)'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홍콩 '코스모프로프 2019' 전시회에서 제품을 공개한 지 3년 만이다.

볼뉴머는 6.78㎒를 이용한 모노폴라 RF 의료기기로 고주파 치료 시장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 선호하는 3.0tip과 4.0tip을 비롯해 눈가 등 국소 부위에 적합한 0.25tip과 바디 전용 16.0tip을 보유 중이다.

2개의 핸드 피스를 이용해 다양한 팁을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줄였으며 4단계 진동 밀 쿨링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다. 볼뉴머의 골든 테크놀로지는 틸팅 구조와 더불어 열이 고르게 방출될 수 있는 방사형 표면 구조 등 최신 RF 기술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볼뉴머는 클래시스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장비로 슈링크와 마찬가지로 시술할 때마다 필요한 소모품을 가지고 있어 이 같은 장점이 향후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슈링크의 마케팅 및 유통 구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추가 수익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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