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즐겨라!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은 대중교통 중 선호도가 높은 지하철 노선 2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고 1개의 노선이 지나는 단일 역세권과 비교해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풍부한 유동인구를 갖춘 만큼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자연스럽게 발달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실제 네이버 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같은 지역의 역세권 단지라 하더라도 노선 개수에 따라 집값에 차이가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더블 역세권 입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올 1월 경기 화성시에 공급된 '동탄역 현대 위버포레' 오피스텔은 SRT와 2024년 개통이 예정돼 있는 GTX-A노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주목을 받으며 평균 13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경기 과천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4호선과 GTX-C노선(예정)이 지나는 정부과천청사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주목받았고 평균 1398.0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도 선호한다”라며 “같은 역세권이어도 노선이 1개 인지, 2개 인지에 따라 차이가 큰 만큼, 역세권 오피스텔 투자 계획이 있다면 향후 추가 노선 개통이 진행되는 곳을 중심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에 들어서는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도 더블 역세권을 갖추고 있다. 서해선 신천역이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하며 향후 제2경인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서해선을 통해 시흥을 비롯해 안산, 부천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오는 2023년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연장 개통할 예정으로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천역과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시흥시청역에서는 신안산선(2024년 예정), 월곶판교선(2026년 예정)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신천역을 지나는 제2경인선(예정)은 노량진, 영등포, 신도림 등 서울 주요 도심에서 경기 광명, 시흥을 거쳐 인천 남동구, 연수구를 잇는 노선으로 여의도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여기에 시흥대야역에서 신구로선(예정)으로 환승하면 서울 목동까지도 한걸음에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흥을 지나는 GTX-E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 중이고 단지 인근에 신천IC가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는 신천동과 은계지구의 가운데 자리에 위치해 더블 생활권을 갖춘다. 소래초를 비롯해 소래중, 대흥중, 소래고, 신천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가까워 아이 키우기에 적합하며 소래산, 소래산 삼림욕장, 은계호수공원, 오난산전망공원 등 자연을 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으로 삼미전통시장,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CGV 등 각종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전 타입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다. 씽크맘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는 편리성과 경제성, 환경성을 모두 고려한 첨단 기술로 보통 대단지 아파트에 설치되며 오피스텔에서는 처음으로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가 제공할 예정이다.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자주식과 기계식이 혼합된 기존 오피스텔의 주차장과 달리 100% 자주식 주차장인 데다 호실당 1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해 단지의 가치를 높였다.

또한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모든 세대에 개별창고를 제공하며, 단지의 27층에는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연습장, 퍼팅 연습장, 주민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멀리 나가지 않아도 운동, 여가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1개동, 전용면적 63~84㎡ 총 194실의 오피스텔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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