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특수교육학생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

전남도교육청은 25일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전문요원 양성 연수를 시행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5일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기 양성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전문요원 양성 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과정을 마치고 활동 중인 교사 12명과 제2기 양성과정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문제행동에 적합한 중재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이론과 사례 연구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특수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생 행동 분석과 학교,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까지 영역을 확장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행동 특성에 적합한 중재를 계획하고 지원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해 도내 특수교육대상자들이 더욱 촘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