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창조적 교육 위한 강연·공연 열린다 … 전호환 동명대 총장, 행사서 초청 강연 펼쳐

미래세대의 창조적교육 공연, 강연 홍보 포스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다문화 가정과 미래세대의 창조적 교육을 위한 강연과 공연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국제가정 청소년,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 국제가정 부모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입장료 5000원 중 일부는 다문화 학생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행사에선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이 ‘2050년에도 여러분은 여전히 청춘’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한다.

뒤이어 KBS 개그맨 ‘블랑카’로 데뷔해 2004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은 정철규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가 ‘그림자도 차별하실 건가요?’라는 제목의 강연을 한다.

걸스힙합 드림메이커에선 제2회 춤사랑전국무용경연대회 스트릿댄스 중등부 독무 금상을 받은 박혜원 양이 ‘난 꿈이 있어요!!’라는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전호환 총장은 “인구 절벽의 상황에서 이민 등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과 자녀들의 국가적 정책과 케어가 필요한 시점에 동명대가 적극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행사는 크리에이티브 인터내셔널스 코리아 협동조합이 주최했다.

협동조합은 한국을 사랑하는 국제가정 여성들이 모여 2021년 10월에 경남 창원시에 등록한 미래인재 육성 기업이다.

‘창조적인 국제지도자 육성을 통한 세계평화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개인과 가정 더 나아가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진행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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