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이세령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함안군이 오는 15일까지 ‘경남 사회적경제 신 청년부흥 프로젝트’에 참가할 청년 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 청년에게 지역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찰을 유도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사회적경제기업 중에서 지원 필요성, 지원요건 만족 여부, 자본 상태 등을 검토해 여항면에 있는 우수 기업 1곳을 선정했으며, 모집 공고 이후 선정을 통해 1명의 청년 근로자가 근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상 청년은 2022년 5월 1일 기준 군 관내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다.
선발자에게는 월 최저임금 이상 225만원 한도에서 인건비가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은 물론 경남경제진흥원의 직무교육 등도 지원된다.
근로 희망자는 필요서류를 지참해 군 혁신전략담당관 인구청년담당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청년담당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