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지난 5일 미여도 사격장 인근 고창군 해리면 동호해수욕장을 방문해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 동호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실시됐으며 1전비 장병 40명이 참여해 동호해수욕장을 돌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1전비는 동호해수욕장 폐장 후인 내달 18일 해수욕장에 다시 방문해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1전비는 동호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미여도 사격장 파견대를 운영해 사격 훈련 시 안전사항에 대해 조언하고 소음에 대한 현지 민원을 접수 및 조치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