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역세권 개발 수혜 예고된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주상복합 아파트, 1순위 청약 금일(5일) 실시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의 수혜지로 기대감이 높은 ‘대전스카이자이르네’가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금일 1순위(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당첨자는 7월 13일 발표되며, 이후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류제출을 받는다.

‘대전스카이자이르네’는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아파트다.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은 총 92만㎡ 달하는 대전역 일대에 랜드마크 주거타워와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그리고 복합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유입인구 증가를 도모하고자 한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호재가 예정된 상태다. 2027년 개통을 예정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인동역(가칭) 신설과 트램 연결, 2029년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반석역~정부세종청사 등 규모가 큰 교통 호재들이 줄지어 예정된 상태로, 교통 인프라의 전반적인 향상이 전망된다.

신규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 인상 전망 역시 ‘대전스카이자이르네’를 주목하게 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는 이달 1일부터 시세 비교를 위한 인근 사업장 기준을 기존 준공 20년 내 단지를 일괄 선정하던 것에서 준공 후 10년 이내 단지로 우선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30일 대전시를 포함한 6개의 시군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발표했다. 이에 신규 분양하는 단지의 분양가 상승 전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현재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아파트는 대전 동구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9층, 총 17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타입 전용 84㎡로 구성되며, 전 평형에 4BAY 설계와 넓은 발코니 공간이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 시 드레스룸 공간 또는 거실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거공간을 다양하게 변경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과 중앙시장과 대형마트 등 쇼핑 및 의료시설이 다양하게 자리해 있다. 한밭종합운동장과 대전천 수변 산책로 등 여가시설도 갖춰져 생활편의가 훌륭하다.

교통의 요충지 1호선 대전역이 806m 거리에 위치해 교통편의도 좋다. 서울~부산 경부선 KTX,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지속선,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차량으로 10분이면 판암 IC와 대전 IC 진입이 가능한 광역교통망도 갖춰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합리적 분양가도 눈길을 끈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타입인 전용 84㎡ 10~19층 기준으로 최인접 입주 3년 미만 아파트들이 시장 침체기에도 6억 초반에 거래 중인 것과 달리, 이 단지는 발코니 확장비에 일부 유상옵션까지 모두 선택해도 약 4억 9천대에 계약할 수 있다.

한편,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주상복합 아파트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이곳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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