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석초현 선수(왼쪽), 박경빈 선수(오른쪽)가 우승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 배드민턴부 석초현, 박경빈 선수가 지난 22일~29일까지 전남 구례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남자대학부 복식 정상에 올랐다.
석초현-박경빈 조는 안동과학대와 백석대 조를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세한대 윤형민-박건호 조를 맞아 1세트를 먼저 내줬으나 2, 3세트를 따내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대학부 단식에 출전한 고세영 선수는 백석대와 제주대 선수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세경대 고석준 선수에게 세트 스코어 0-2(11-21, 17-2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