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최대 600만 원

전년도 발생 물류비용의 50% 범위 내

강릉시청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 강릉시는 "원자재가격 상승과 물류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문진농공단지 제조업체에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물류비 지원은 주문진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지난해 말 공장등록을 마친 제조업체에 전년도 발생 물류비용의 50% 범위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유가상승과 물류대란으로 다수의 입주기업이 원자재 수급과 제품 출하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지난해 400만 원에서 올해 지원 폭을 6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이날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오는 4일에는 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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