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호세요양원서 '셰프 특식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7일 인천 강화군에 있는 호세요양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격무에 시달린 요양보호사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셰프 특식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호세요양원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요양시설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CJ프레시웨이 소속 셰프가 호세요양원 직원 150명에게 소갈비찜, 오리주물럭, 국내산 육회 등 20여 가지 메뉴를 제공했다. 또 CJ프레시웨이 임직원뿐 아니라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세요양원 구성원들을 위한 배식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중심으로 요양 및 복지시설에 맞춤형 식자재 600여 종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헬씨누리팀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20%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세요양원에는 지난해 8월부터 고령친화식품, 헬씨누리PB 등 식자재 공급은 물론 영양·식단 컨설팅, 위생·안전 교육, 쿠킹클래스 이벤트 등 요양원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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