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펀드동향] 국내 채권형 펀드, 5거래일간 7203억원 순유출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5거래일간 7000억원이 넘는 돈이 빠져나갔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437억원이 순유출되며 5거래일간 7203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채권형 펀드는 4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285억원이 순유출되며 5거래일간 845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46억원이 순유출됐다.

단기자금이 들어오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하루 동안 2조5555억원이 빠지며 설정원본은 154조4125억원, 순자산총액은 155조4559억원으로 집계됐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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