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소보로치킨’으로 여름 입맛 사로잡는다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자담치킨은 소보로치킨 등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보로치킨은 CJ제일제당과 공동 개발해 만든 닭가슴살 순살 치킨이다. 국내산 닭가슴살을 하루동안 숙성한 뒤 소보로의 질감을 가진 특제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메뉴다. 육즙이 풍부한 원료육에 독특한 바삭함이 특징인 크럼블 브레더가 적용돼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소보로치킨에 잘 어울리는 자담치킨 시그니처 소스는 허니머스터드를 베이스로 하고 스모크향을 첨가한 새콤하면서도 깊이 있는 맛을 자랑하는 소스다. 소보로치킨과 함께 먹었을 때 촉촉함을 극대화하면서도 가슴살 치킨의 다소 밋밋한 맛을 담백하고 풍부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사전 테스트 과정에서 임직원과 점주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자담치킨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소보로치킨을 활용한 치킨쉬림프샐러드도 홀 전용 메뉴로 출시됐다. 신선한 야채와 함께 상큼한 소스, 새우 튀김이 제공되어 주류 메뉴와도 잘 어울릴 것으로 자담치킨은 예상하고 있다.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어포튀김, 파인애플 속을 이용해 시원하게 얼려낸 아임파인샤벳도 함께 출시됐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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