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편의점 CU에서 모델이 티슈득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U는 15일부터 득템 시리즈 10번째 상품으로 다양한 용량의 롤티슈·갑티슈로 구성된 티슈득템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티슈득템은 롤티슈 2입, 롤티슈 24입, 갑티슈, 갑티슈 3입, 휴대용 티슈 등 5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들은 현재 CU가 판매하고 있는 유사 상품과 비교했을 때 최대 40% 저렴할 정도로 가격경쟁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편의점 채널에 공급되고 있는 상품 중 최저가다. 24롤의 경우 1개당 가격이 400원 미만이다.
롤티슈는 100% 천연펄프로 만들어진 3겹의 제품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흡수력을 자랑한다. 또한 무향, 무형광, 무색소로 피부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CU의 득템 시리즈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계란득템(15구)은 지난달 계란 전체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고, 김치득템(1.9kg)과 우유득템(1.8L) 역시 출시 이후 동일 용량의 상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득템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300만 개에 이른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속되고 있는 물가 인상 속에 합리적인 가격의 득템 시리즈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인 티슈를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했다”며 “고객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해 고객 수요가 높은 득템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