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수요 탄탄한 투자처로 주목… ‘안양리버자이르네 단지 내 상가’ 6월 15일 입찰 진행

수도권 인기 지역에서 공급되는 단지 내 상가가 알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각종 규제가 많은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규제가 덜한 데다 탄탄한 입주민 수요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내 상가는 기본 고정 수요를 바탕으로 풍부한 유동 인구를 확보할 수 있고 임차 수요도 꾸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업계에 따르면 임대수익률은 시중 예금금리보다 높은 4~5%대로 알려져 있다.

업계 한 전문가는 "코로나 이후 멀리 나가지 않고 단지 내 상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소비 트렌드가 여전히 확산되고 있다"며 "고정수요와 유동인구까지 품을 수 있는 수도권의 알짜 단지 내 상가 투자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자이S&D에서 공급하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원 '안양리버자이르네 단지 내 상가'가 오는 6월 15일 입찰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양리버자이르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03㎡ 139세대 규모로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고, 단지 내 상가는 12월 입점 예정이다. 단지내 상가는 총 11실로 구성되며 모두 지상 1층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가는 해당 아파트 139세대 고정수요는 물론 1,385세대의 한라비발디 아파트 등 주변 주거 단지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단지 내 기본 수요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상가 운영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권리금 없는 신축 상가인 점도 투자에 유리한 요소다. 오는 12월 입점을 앞두고 있어 안정적이고 빠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인근의 한 부동산은 “단지 인근에 신축 상가 공급이 없었다”며 “해당 상가는 모두 지상 1층에 위치한 신축 상가라는 장점 때문에 실제로 상가를 운영하고자 하는 손님과 투자하고자 하는 손님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입찰일이 다가옴에 따라 관심도가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리버자이르네 단지 내 상가는 6월 15일 입찰을 앞두고 있으며,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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