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김덕배)이 담양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NH농협지부 전남노동조합(위원장 안종팔)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담양군 월산면에 위치한 월산농협 2층 강당에서 조합원 중 80세 이상 어르신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검진을 진행했다.
송용주 밝은안과21병원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및 관계자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박서홍 본부장, 전남노동조합 안종팔 위원장, 박상구 운영위원, 차상훈 사무국장,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 이재연 지부장, 담양농협 김범진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자 간 거리를 확보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사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료를 실시했다.
송 원장은 “앞으로도 NH농협중앙회와 연계해 의료혜택에 취약한 농촌 지역민들이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이번 의료 봉사 이전에도 곡성군 의료봉사,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의료봉사, KBS사랑 나눔 봉사대 등의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저소득층 아동 대상 무료사시수술 지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백내장수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