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주기자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쌍방울그룹이 쌍용차 '스토킹호스' 본입찰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31일 "광림 컨소시엄은 계획대로 본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스타항공 공개입찰 때의 경험을 토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쌍용차는 스토킹호스 매각 절차에 돌입한다고 공시했다. 인수의향서 접수는 6월 2일부터 6월 9일 오후 3시까지이며, 인수제안서 마감은 6월 24일 오후 3시까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