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이 모든 군민에게 20만원씩 지원하는 2022년 화순군 재난기본소득 신청 기간을 내달 17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가연장은 1차 연장 이후에도 하루 평균 40여명의 군민이 지원금을 신청하고 수령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화순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등기우편 송부와 찾아가는 방문신청 등 별도 안내에도 힘써 지급률 10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재난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게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