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후 5시 기준 19.44%… 전남 30% 육박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19.4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861만4004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9.69%)이었고 이어 강원(24.01%), 전북(23.27%), 경북(22.13%), 세종(20.7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3.91%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광주(16.27%), 부산(17.61%), 경기(17.9%), 울산(18.45%)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9.81%, 인천 18.94% 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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