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 편리한 직주근접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6월 분양 예정

- 워라밸 문화 확산으로, 주요 업무지구 인근 오피스텔 선호도 높아
- 서울 주요 업무지구 가까운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분양 앞둬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직주근접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오피스텔 거주 연령대가 주로 직장을 다니는 20·30세대로 구성돼 있는데, 이들은 업무와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벨(Work-life balance)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요 업무 지구가 밀집한 서울에서 직주근접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서울 3대 업무지구인 CBD(종로구·중구 일대), GBD(강남구·서초구 일대), YBD(영등포구 일대)가 있다. 이 지역들 인근 오피스텔은 많은 직장인 수요로 인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분양 시장에서도 좋은 분양 성적을 거뒀다.

일례로, 올해 4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분양한 ‘잠실 에떼르넬 비욘드’는 GBD(강남구·서초구 일대)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를 자랑했고, 평균 15.7대 1의 두자릿 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6월,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서울 주요업무 단지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있어, 이를 이용하면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CBD(광화문)와 YBD(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또한 시청(약 24분) 및 강남(약 31분) 등의 지역까지 편리한 대중교통 출퇴근도 가능하다. 아울러 인근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자가용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우수한 설계도 적용됐다. 먼저 단지는 신축 아파트의 4bay평면 설계가 적용돼 가족 단위 거주에 적합하다. 또한 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공간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건식 세면대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74㎡A 타입은 다락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였고, 74㎡B 타입은 2.6m의 높은 천장고(거실 우물천장 기준)로 우수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대형 신발장, 주방 키큰장,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 조성이 계획돼 있어 우수한 공간 활용도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이뤄지며, 견본주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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