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이시티, 돈버는 신작게임 출시 위믹스 80% 급등…중화권·북미 인기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조이시티가 강세다. 해외 시장에 P2E(Play to Earn) 신작 게임 출시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10시25분 조이시티는 전날보다 17.27% 오른 6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이시티는 지난 2월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에 이어 이달 '크립토볼 Z 온 위믹스'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두개 게임 모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P2E다.

지난 11일 글로벌에 출시된 크립토볼 Z 온 위믹스는 슈팅의 쾌감과 방치형의 편안함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조이시티가 선보이는 두번째 P2E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P2E'를 표방한다.

이용자는 각종 콘텐츠 보상과 드론 탐색을 통해 '영웅석'을 획득해 P2E 재화인 '헤르코(HERCO)'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맨더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선보여 재미 요소를 더했다. 획득한 커맨더는 위믹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도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크립토볼 Z 온 위믹스는 출시 이후 약 20만명의 신규 유저를 유치한 상태다. 홍콩·마카오·대만 등 중화권 국가뿐 아니라 미국·캐나다 등의 국가에서도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P&E(Play & Earn) 플랫폼인 위믹스의 기축통화 위믹스(WEMIX) 코인이 최근 급등 흐름을 유지하는 데도 신작 게임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위믹스 가격은 지난 1일 2400원에서 4400원까지 80% 이상 올랐다. 새정부가 국내에서 '돈 버는 게임'으로 알려진 P2E(Play to Earn) 게임을 허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위믹스 생태계에 적용된 P&E 게임은 '미르4' 글로벌 외에 '버드토네이도 on WEMIX', '재신전기 on WEMIX', '크립토네이도 on WEMIX', '갤럭시토네이도 on WEMIX',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열혈강호 글로벌', '다크에덴M', '크립토볼Z', '포갓즈 on WEMIX' 등 11종이다. 11종의 게임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선보이며 위믹스는 명실공히 글로벌 1등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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