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에 'KB청춘마루' 생겼다…국민은행 MZ잡기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KB국민은행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KB청춘마루 in 큽월드'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KB청춘마루 in 큽월드'는 오프라인으로만 즐길 수 있었던 홍대거리의 KB청춘마루 내부 전시와 루프탑 공간을 메타버스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밀리터리 미로존, 점프맵에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차박존, 트리하우스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디지털을 통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기반으로 더욱 다채로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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