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달빛 조명 받으며 즐기는 ‘문라이트 시네마’ 진행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야경.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저녁시간 가족과 커플들을 겨냥한 야외 영화관 ‘문라이트 시네마’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선보이는 어번 아일랜드의 문라이트 시네마는 도심 속 야외 온수풀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상품으로 특별한 호캉스 장소를 찾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매년 5월에 선보이는 대표 상품이다.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와 함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야외 나들이를 즐기려는 연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야외 시네마의 인기는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라이트 시네마는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어덜프 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그린북’, ‘안녕 베일리’, 그리고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가 격일로 상영된다.

현재 상영중인 그린북은 오는 10월 3일까지, 안녕 베일리는 5월 31일까지,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문라이트 패키지도 출시했다.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문라이트 시네마에 최적화됐다.

패키지는 디럭스, 비즈니스 디럭스, 그랜드 코너 디럭스 객실 중 선택해 예약 가능하며, 어번 아일랜드 문라이트(오후 6시~10시) 입장 혜택(2인), 체련장, 실내 수영장 입장 혜택(2인)이 포함되어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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