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은 최근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던 복지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과 존경을 그대 품 안에’라는 주제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카네이션 전달식, 세족식과 빛고을 문화예술단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이용이 제한됐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