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모기자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 전경.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아워홈은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이 한국공항공사 상업시설 종합평가에서 푸드코트 중 유일하게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이용객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최우수 서비스 업체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김포, 제주, 김해 등 전국 13개 공항(인천공항 제외) 내 상업시설 141개 업체의 상업시설 종합평가를 시행한다. 매월 공항공사 위생, 방역, 서비스 등을 점검하는 내부 평가와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 환경?위생 점검 등 외부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5개 공항의 총 12개 업체가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으며, 식음료업 중에서는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이 유일한 푸드코트 매장이다.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푸드엠파이어, 제2여객터미널 아워홈 푸디움 오픈 후 공항에 선보인 세 번째 매장이다. 푸디움 제주공항점은 메뉴부터 매장 인테리어까지 제주 사계절의 미식과 풍경을 콘셉트로 기획했고, ▲제주리식탁 ▲온담국수 ▲제주애월카츠 ▲돌랑돌랑상점 ▲달콤커피 등 총 5개 매장이 입점해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은 아워홈 컨세션 운영 노하우가 집결된 공간으로 오픈 2년 만에 최우수 업체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항을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와 안전하고 깨끗한 매장 운영을 내세워 제주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마음 편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