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후원회 모금 시작

개인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하고 후원회 모금을 시작했다. 사진= 장석웅 선거사무소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하고 후원회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후원회의 공동 후원회장은 이규종 여순항쟁진상규명위원회 중앙위원, 김병균 목사, 우종완 여수시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갑석 전) 전남도지사 직무대행, 방동현 전)국제라이온스 전남동부지구총재가 맡았다.

후원금 모금 활동은 전적으로 전남 도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지며, 개인은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법인이나 단체, 외국인, 사립학교 교원(교수와 강사는 제외), 법령에 따른 공무원은 후원할 수 없다.

연간 10만원까지의 후원금은 전액 세액 공제돼 연말정산 때 환급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금액은 15~2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간 120만원 이하 후원금은 익명 기부가 가능하다. 후원금 모금 활동은 후원금 만료 때까지 진행한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전남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정책을 최우선으로 삼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며 “대전환의 시대, 대변혁의 시대 전남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후원하신 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재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