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축구선수 강남서 음주운전…면허 취소 수준

면허취소 수준…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방침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전직 축구선수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전직 축구선수 A씨(30)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새벽 3시 50분께 만취 상태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를 역주행하다 사고를 냈다. 경찰은 역주행 후 도주하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도주하던 A씨를 검거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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