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부산지하철 1·4호선 초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수요를 갖춘 '오네뜨 메디컬센터'가 분양 중이다.
오네뜨 메디컬센터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는 메디컬 상가다. 병·의원, 약국, 요양원, 클리닉센터 등 메디컬 전문시설과 커피숍, 식당,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원스톱 메디컬 특화 빌딩으로 구성된다.
현재 의료시설과 병원 등으로 구성되는 지상 4~10층은 이미 분양 및 임대가 완료된 상태며, 1종 근린생활시설(소매점, 휴게음식점)로 구성되는 지상 1층, 2종 근린생활시설(의원, 일반음식점)로 구성되는 지상 2층을 비롯해 의료시설로 구성되는 3층 일부 호실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오네뜨 메디컬센터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우선 일 평균 이용객이 4만4천여명에 이르는 부산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또 상가 내 메디컬 시설과 함께 사업지 주변에는 풍부한 메디컬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이에 따른 대규모 수요 확보도 용이하다. 실제 사업지 바로 맞은 편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건강증진병원(HPH)으로 인증을 획득한 공인된 건강검진센터인 국민건강관리협회가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광혜병원, 대동병원 등 종합병원을 필두로 약 270여개의 메디컬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때문에 일대는 부산을 비롯해 김해, 양산 등에서도 메디컬 시설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방문하는 메디컬 전문지역으로 불리고 있어 이에 따른 수요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주거 수요도 풍부하다. 실제 인근에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럭키 동래아파트, 명륜자이 등 대단지 아파트와 함께 빌라 등 주거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이들 거주 수요의 유입이 수월하다. 또 사업지가 자리하고 있는 온천동과 명륜동 일대는 최근 신축아파트의 입주와 재개발 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네뜨 메디컬센터는 주변 메디컬 상가의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금융혜택 등으로 가격 부담도 덜하다는 장점도 갖춰 눈길을 끈다. 또한 상가는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계약 후 바로 운영이 가능하고, 임대수익도 곧바로 창출할 수 있어 이에 따른 관심도도 크게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오네뜨 메디컬센터는 일대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수로 공급된다는 점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넉넉한 주차공간, 높은 전용률 등 고객 유입에 최적화된 설계로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 1~3층 호실의 분양도 빠르게 마감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