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어체인, 위드넷과 IoT 기반 실시간 만족도 조사 솔루션 ‘SoT’ 300대 총판 계약 체결

메타버스 리서치 플랫폼 비투어 체인(BTour Chain, 대표 김영군)이 위드넷과 IoT 기반의 실시간 만족도 조사 솔루션인 ‘SoT(Satisfaction of Things)’ 300대에 대한 총판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oT는 관광지나 공연장, 식당/카페, 관공서 민원실, 강의실 등 다양한 장소의 출구에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비투어체인만의 특허 기술(현장 공간에서의 동작 인식을 통한 만족도 조사시스템, 특허번호 제 10-2318661호)을 통해 방문객들은 보행 중에도 수신호(손가락의 수)로 간편하게 서비스 및 경험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방문객들은 오프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앱을 통해서도 다양한 항목에 대해 만족도를 표시하거나 구체적인 리뷰를 작성할 수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앱이나 설치된 전광판 등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성별, 나이, 입장객 수, 시간 대, 날씨 등 세분화된 항목으로 빅데이터 분석하여 개선사항 파악, 서비스 품질 제고, 다양한 콘텐츠 및 홍보 전략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위드넷은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NI/SI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IT 전문기업으로, SoT를 통해 더 많은 공공기관과 대기업들이 방문객 및 직원들의 만족도 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계약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GG56 Korea 비투어체인 김영군 대표는 “SoT는 쉽고 간편하기 때문에 기존 전문 리서치기관에 별도 의뢰해 진행됐던 관광지 만족도, 방문객 설문조사보다 응답률이 높고, 비용과 시간적 측면에서도 상당히 경제적이라는 강점이 있다. 앱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면서 “앱과 연계한 적극적인 리워드를 통해 관광객이나 관람객 또는 방문자로부터 다양한 만족도 리뷰를 이끌어내 보다 신뢰성 있는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에 설립된 GG56 Korea는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메타버스, 디지털 자산 거래 등 선진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신뢰 시스템을 구축, 공공선(Global Good)의 순환을 목표로 블록체인 프로젝트 비투어체인(MSOT), 사물 만족도 평가 시스템 ‘SoT’, 메타버스 리서치 플랫폼 FinigeRate 2.0, 백신 접종 및 코로나검사 음성 결과 인증 디지털 통행증 솔루션인 ‘Pass&Go(패스엔고)’등을 개발하였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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