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安, 만찬 회동…공동정부 인선 갈등 해소에 주목

안철수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을 빠져 나가고 있다./인수위사진기자단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14일 만찬 회동을 가졌다.

양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 배석한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완전히 하나가 되기로 했다"며 "웃음이 가득했고 국민들 걱정 없이, 공동정부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손잡고 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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